붉은 노을을 여유롭게 쳐다볼수 있는 이순간.
음악을 들으며, 길을 걷는다.
차를 타고 다닐때 느끼지 못했던 것들...
가방에서 카메라를 내어 色을 담는다.



덧.
실제로는 더 이쁜데...실력부족으로....
좀더 공부를....좀 어두운 유진스미스의 작품에 당분간 빠져보고...그가 그토록 고집스러웠던 이유를 찾아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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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노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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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을 가면서 얼핏본(몽돌해변에서 약 4Km위치) 자연휴양림을 향했다.
어차피 집으로 가는길이겠다...
입장료 두당1,000원 주차비 2,000원....

크~게 볼건 없다......그냥 쉬다 오는 정도....4,000원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쾌한 공기를 실컷 먹었으니...몸에 좋은 음식보다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예약을 하고 하룻밤 투숙을 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곳.

빗물에 쓸려내려간 흙때문에..짧아진 다리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꼭...보여주고 싶었다

푸르다 못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잎새들

셔속이 나오지 않는가봐..담배갑을 동원해서 샷을 날리는 친구

삶과 죽음

오랜만에 본 산딸기

여유가 절로 나오는 이곳....이곳은 여유롭지 않으면 도리어 이상해지는 마법의 장소이다

이것도 산딸기인가? 아무렴


등산을 좋아한다면 이곳 바위들을 돌아보는것이 좋을법하나. 난 등산을 싫어한다.
싫어한다기 보다 좋아하지 않는다.
본전 생각이 나서 처음엔 산림욕장에 들어갔지만...본전이고 뭐고 잠이 무지 쏟아졌다. 그만큼 내가 편안하다는 소리겠지?
아무리 여유를 가지려해도 바빠지는 것이 현실이라면...이곳은 바쁘려고 노력해도 여유로워지는 마법 같은 곳이다.

한걸음 한걸음 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내 허파속에 산뜻한 공기가 어느새 가득채워진다.
다리베고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두손을 꼭 잡게 되는 마법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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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상품 촬영만 하다가 천사들을 찍으니.......땀도 나고.....웃지 않는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도 찍고나니.....이쁘네....ㅎㅎ


요~소~섹쉬~


깜찍깜찍~ㅎㅎ


감기조심하세요~에이취~




아이들 사진이라 신경이 날카롭습니다. 문화인이라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비록 제가 사진을 찍긴 했지만, 저도 부모님들에게 허락을 받고 200컷중 3컷만 올립니다.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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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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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델이라 캐사티만..
    애들 사진이네 ㅋㅋ
    제일 찍기 어려운 사진이 어린 애들 사진인듯..
    특히나 100일 사진같은거 ㅡㅡ;;

    2009/05/13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애들이다...너무 귀엽지 않나?
      예전부터 자식 놓을꺼면 딸 놓고 싶었는데....ㅎㅎ
      다시한번 결심하게 되었지....

      근데................못나면 어쩌지 ㅡㅡ..
      내 성격상 바로 실증내지 싶은데.......자식일지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

      2009/05/14 00:15 [ ADDR : EDIT/ DEL ]


트렌치코트와 단풍...


소원....나도 가슴속에서 조용히 빌어본다.


연두...노랑...주황...빨강...


-


포스~!!! 힘~~~!!!! 남자는 힘!!!! ㅋㅋㅋ


힘~@@@!!!! ㅋㅋㅋㅋ 넌 무조건 힘!!!


이건 뭐 ㅡㅡ..저 눈 어쩔겨~!!!



-


-


패밀리


a yellow wall


friend


green leaves



some color


passion


my color frame


-


사랑의 거리


한커플...두커플...세커플....20대...30대...40대....
사랑은 나이와는 관계없는 듯 해보인다


-



ㅎㅎ 1년전 이루지 못한


하늘...바닥은 온천지 5손가락잎


아마 이분들도 내가 그대들을 사진에 담을 꺼란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여자분.....다정한 포즈 잡아 주셨다는 훗~쌩유 베리 감솨~


딱 반이다~빨강과 파랑의 경계


통일전......난 참배객이 아니었다.!!!


노랑도로~!!! 노랑노랑노랑


-


너무 다정해 보이길래...나도 모르게 ㅡㅡ..몰카를
얼굴은 모자익처리하였습니다.


너무 무서워 보이길래 나도 몰래....
얼굴을 공개 수배합니다 ㅡㅡ..


-


-





-


보고만 있어도 재잘재잘 거린다는...


작렬 카리스마~!!!


어울림


이래서 아이를 낳는다고 하는가?
가끔은 결혼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ㅡㅡ..
하지만......두렵다.


캐논의 감성핀....여지없이 보여줌.
뒷편 차량에 맞아서 필요없는 모자익처리를 ㅡㅡ..


쓸쓸히 고개 숙여 보라고 했더만......폼잡는다는


기다림인데.......초라함이 느껴지는...


영천 시안미술관
이곳은 낮에 가야되 ㅎㅎ
연인끼리....밥한끼...와 와인한잔이면 충분할듯~
때론 산책과 함께 따뜻한 키스도 어울리는 곳


-


-


-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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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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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saka Story 5

2008/10/01~10/05
대마도
전날 마지막임을 인정하고....선내 편의점에서 소주를 왕창 구매했다...그리고 맥주도....마구마구 마셔버렸다....쳇~
니뽄........다시 꼭 올꺼라는 다짐과.....

전날 과음으로 아침을 거르고...아니...눈은 떳는데...아침도 귀찮더라....실은 한국이 다가온다는게 인정하기 싫은 거였지.....흥~!!!

공부선규 혼자 밥을 먹고 왔더군.....갑판에 가서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고 했다....
내 마음도 우울했는데...하늘마져 우울하더구나...
군함이 보인다.........허걱~일본 군함이다.
도착하기 1시간 전인데......그럼 이곳이 대마도인가? 한국영해가 아닌가? 어찌된 영문이지???

배웅을 하러 왔나??? ㅋㅋㅋㅋ



자위대 군함....아니...재들은 군대가 없으니..경함이라고 해야 되나??? ㅡㅡ..
접안
한국 영해로 들어오니....작은 배가 한척 따라 붙는다....그리고는 한사람이 건너온다..
아~저 사람이 티비특종에서 본 그 사람이구나...접안 시켜주는 항해사???? 뭐 그런 직업...
연봉이 억대라고 하던데...우왕~부럽다...





























짱짱짱~!!!














그리고 얼마후....부산항에 입항하고...입국수속을 마치고...세관을 거쳐 부산항 밖으로 나왔다..

갈때는 가벼웠던 캐리어가 왜이리 무거운건지..배낭은 왜그리 무거운지...발걸음은 왜 또 무거운지....ㅡㅜ...

공부선규를 위해 버스타고 가기로 하고....부산 노포로 향한다....지하철에서 40여분을 서서 갔다...전날 몇시간을 줄 서서 기다려서인지...40분은 그리 힘들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각자 갈 길로 향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긴장이 풀린건지....고속버스에서 지갑을 놓고 내렸다....돈이 좀 들어있었다....짜증이 밀려왔다.
바보바보바보........부랴부랴 터미널에 전화를 걸어 지갑을 수배 내렸다.

10여분 후....다행히 지갑을 찾았다고 전화가 왔다. 진종이 터미널까지 태워주고....지갑을 찾고...집까지 태워줬다....터벅터벅....발걸음은....
정산
짐을 풀고...남은 엔화를 정리했다.....젠장...
그 많던 지폐는 어디가고....동전 몇개만 남았다.
크하하~그만큼 재미있게 놀았다는 증거 아니겠니........라는 위안을 삼으며......
일상으로의 복귀는 힘들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시차가 없는 나라이다. 하지만 분명 시차는 존재했다. 시차........일상과 휴가와의 시차였다.
그 시차는 엄청 컸다.

전날 구매한 선물을 부모님께 하나씩 드리고...남은건 사무실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역시 흔한 선물이 아니라서 그런지....실용적이다라는 평판이었다. ㅋㄷㅋㄷ
그거사려고 도톰보리에서 난바까지 땀흘리며 걸어갔는걸 알란가???

당분간 조신하게 지내야 겠다....이번달부터 카드 폭탄이 날아온다. 그 폭탄을 수습하려면...여행도 자제를 하고.....ㅋㅋ


마지막으로.....여행후기를 마무리하며.....
흔히들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한국도 다 둘러보기 힘든데..무슨 해외냐...
솔직히 날 잘 아는 사람들은 안다...한국....정말 많이 돌아 다녔다. 그런데....그런 비교가...다 한번으로 끝난다는게 서운할 정도다.

여행간다고 심각하게 생각했던 나로선 정말이지 잘 다녀왔다는 생각밖에는 없다.

기나긴 후기를 읽는다고...고생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무리합니다.
 Osaka Stor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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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화이~

    여태껏 우리가 다닌 여행지 중에서
    또 가고싶다라고 생각한 곳이 얼마 없지...
    다음엔 나도 꼭 동참하마
    사표 던지는 한이 있더라도..ㅋ

    2008/10/10 01:15 [ ADDR : EDIT/ DEL : REPLY ]
    • 내가 좀 극단적인 비유를 들었지만...
      그만큼 좋다라고 받아주면 좋겠지...ㅋ

      아무튼 다음이 슬슬 기대가 되는데.....^^;;
      사표 함부러 던지지 말고 ㅋㅋㅋ

      2008/10/16 14:41 [ ADDR : EDIT/ DEL ]
  2. 크루즈를 타고 오사카를 다녀오셨네요~

    재미있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도쿄의 친구집에 다녀온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

    2008/10/16 03:53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
      순간 회사사람인줄 알았습니다....ㅎㅎ

      2008/10/16 18:15 [ ADDR : EDIT/ DEL ]
  3. 고추가루마시따

    공부해서 남 주냐?
    사진 보내도~

    2008/10/17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추가루 마신거가 맛있다는 소리가 ㅋㅋㅋㅋ
      ....사진 준다는 걸 깜빡했다.....회사 생활이 바쁘다고 핑계대고 싶네....ㅎㅎ

      2008/10/17 16:47 [ ADDR : EDIT/ DEL ]

MY Osaka Story 4

2008/10/01~10/05
오사카성가는길
일본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다. 어느덧 사흘이 지나가 버렸다.
8시 30분....날계란에 밥을 비벼먹고....ㅋㅋ
오사카성으로 향한다....우다닥 짐을 싸고...차에 올라탄다...역시 우리가 꼴찌다...ㅋㅋ

입구
천의 요세라고 했듯...정말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가이드가 이것저것 설명을 많이 해줬다..역사...이유...등....하지만 일일이 기술하지는 않겠다. 반갑게 들릴것은 크게 없다.
갈 일이 있다면 알아야 겠지만...가지 않는다면 알 필요가 없는 도요토미히데요시까지 나오니...

이 건물은 2차대전 당시 총독부로 쓰인 건물이라고 한다. 물론 그 전에도 그런 기관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스낵관
조금 후에 우리가 점심을 먹을 장소란다.
한샷때리고~고고고~!!!
공연중
무언가를 열심히 하는데...도통 알아 들을수가 있어야지...사람들이 웃으니..웃겨 보였다.
말장난 하는것 같더라....아무튼 저런 열정은 배울만 하다.
오사카성
굴욕사진인가??? 나름 광각으로 잘 찍는다고 찍었는데......ㅋㄷㅋㄷ














오사카 성은 입장료가 600엔...조금후에 점심먹을게 860엔....뭐 비슷하다....

가자마자 안내서를 들고...엘리베이터를 타야된다. 5층까지 타고가서...2개층을 걸어서 올라가서..라운지에서 풍경을 지켜본다...그리고 한층한층 내려오면서...(계단으로) 관람하면 된다. 시대별로 잘 정리를 해뒀다.
내용은....뭐....그렇다......

전투복이라고 해야되나? 전시를 해뒀는데...솔직히 좀 섬뜩했다...멍하니 10여분을 바라보고 있었다. 몇백년전에 그 누가 입고 전장에서 피를 뭍였을......그 갑옷....이라고 생각하니.....그렇더라.
접사놀이
재미있는 놀이~접사놀이~
인형인데....크기가 10센치 조금 넘겠구나....접사놀이~예전 전투를 묘사한 건데...정밀하게 잘 만들었더라...

부재 : 정종을 찾아라~!!!

정종의 외마디....
"니는 없을것 같나..." 이찔 ㅡㅡ..
오사카성
구경을 하고....점심을 먹으로 가려고...내려간다.
아쉬워 몇컷 더 찍고....





공부선규에서...몰카선규로 닉을 바꾸려는지..ㅋ




웃긴건....내가 이걸 찍는걸 모른다는거...ㅎㅎ
역시 난 몰카의 황제다...!!!!
최본좌인가???????? ㅡ,.ㅡ








겁없는 참새.....우리나가 같으면 근처에 오지도 않을껀데...바로 옆에서 먹이를 먹고 있더라..
중식
좀전에 보았던 식당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다들 이걸 먹더라...뭐 가이드가 시켜논거라...ㅎㅎ
그래도 맛있었다....맛은...우리나라에서 사먹는 거랑 크게 다르진 않더라...
밥과 김치는 무한 리필.....


가이드가 카메라 만져봐도 되냐고 물었다.
당연하지~!!!





어찌....내가 찍는거 보다 더 잘 찍는다 ㅡㅡ..
젠장....





ㅎㅎ







네명 단체~굿~!!!!






4명이서 십시일반해서...1,050엔짜리 우동을 시켜달라고 했다. 옆 모녀가 시켜먹길래....우리도 먹자고 했다.
그릇은 대빵크다.....면은 1.5인분정도??
하지만...역시......면이 틀리다 ㅡㅡ..
기본적으로 먹는 860엔짜리 우동은 한국에서 쉽게 먹는 면이었고....이 우동의 면발은 쫄깃쫄깃한....수타면발이었다...

안먹었으면 후회할뻔 했다.......돈이 문제인가..
1,050엔.....=13,000원 ㅋㅋㅋㅋ 국물도 끝내준다...뭔가 다르다 달라....꼭 저 우동을 시켜먹기를......이름은 모른다...1,050엔이다...가격만 안다.....ㅋㅋㅋ
퇴장과 출항
가이드가 참 많이 도와 줬다. 스케줄에서 빼주고...밥먹을때 챙겨주고....이것저것 알아봐주고...많이 배려를 해줬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박은선님 ^^

아쉬움을 뒤로 하고....오사카성을 빠져 나온다..못내 아쉬워 뒤돌아서 한 컷....

조금 걷다가 한컷...




뒷모습만 보이는 가이드 ㅎㅎ







사요나라 오사카성~






몰카선규 한컷

















음~그래...저 돌......대빵 큰 돌이 보이는가? 저 돌이 130평이란다 ㅡㅡ.. 제 1석이라고 하네....
저 오사카 성을 지을 당시...돌이 뇌물이었다고 한다. 큰 돌을 기증하면 잘 보이던 시절이라고 한다.


마지막 입구에서 한컷찍고.....돌아선다






단단하게 지어진 성벽






















참고로 주차장에서 입구까지...열차가 다닌다. 편도 200엔 노인분들은 타고 다녀도 나쁘지 않다.
젋다면....운동도 할겸....자연도 볼겸...걸어가는게 좋을 듯 하다.

그렇게...오사카 성을 구경하고....마지막 쇼핑을 하는 면세점으로 향한다...대부분 지정된 면세점에 가기때문에......
나? 알잖아.......쓸데없이 비싼거 싫어하는거...그래도 선물을 사야겠고....
공부선규랑 둘이 손잡고.....꼴에 어제 봤던 신사이바시까지 걸어갔다.
주어진 시간은 약 1시간.....30여분을 돌고 돌아...어느 골목길에 다달았다....
으흐흐...역시....노력의 댓가는 달콤했다.
그래도 선물 사는데 4,000엔 썼다...ㅡㅜ

그리고 꼰찌로 차에 도착했다....ㅋㅋ

오사카항으로 가서...출국수속을 밟고....배를 탓다...우울하다 ㅡㅜ 왠지 모를 두려움이 엄습하고...모두의 얼굴엔 우환이 서려 있었다.....
곧 울 기세였다.
이렇게 우리의 일본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배에 승선을 했다. 왜 사진이 없냐고? 너 같으면 사진찍을 기분이겠냐 ㅡㅡ..
우울했다......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게...우울했다....
 Osaka Story N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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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saka Story 3

2008/10/01~10/05
호텔조식
아~드디어 3일째 날이다...점점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 가까워 오는게 싫기도 하지만...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USJ에 가는 날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저팬....!! 나이먹고 놀이공원에 가는게 썩 보기 좋지는 않지만....ㅋㅋ 그래도 인생에 한번쯤은 다녀올법한 곳들...그런 곳들은 놓치기가 싫다.

새벽 6시 30분...어김없이 모닝콜이 온다....퉁퉁부운 눈을 비비며....대충 모자쓰고 식당으로 내려간다.
왼편에 보이는  달걀......생.........욱~
일본인들은 날계란을 아침에 먹는다나...뭐라나..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살기위해서 ㅋㅋㅋ
출근길 풍경
8시부터 나섰다. 몇시에 개장을 하는지..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조사한 사람이 없다. 그냥 들이대는 거다....
아침 출근길이 부산해 보였다. 자전거 타고 가는 여인네들....다들 말끔히 양복을 차려입은게...우리네와 좀 달라 보였다.
USJ 도착
신오사카역에서 JR을 타고 니시쿠조에서 환승을 한다. 그리고 사쿠라지마까지가서 또다시 환승을 한다. 그럼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열차가 보인다. 딱보면 아~이열차구나.....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열차가 도배가 되어 있으니까....ㅎㅎ

그리고 20여분 걸어가면.....입구가 나온다....
아 설래인다....








사이좋게 유니버셜 구조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박고....표를 끊으러 간다.






















매표소 앞에서 뭘 사야될까...고민하고 있는데...옆에 한 여성분이 묻는다...
"혹시 할인쿠폰 있어요??" 허걱~순간 이곳이 한국인줄 알았다. 그렇다...한국인들이 많이 보였다.
매표소 여직원이...우리들 말을 듣더니...안내서를 건네어 준다. 그리고는 한국말이 표기된 것을 주더니 보란다....
입장권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읽고 있는데...여직원이 멋쩍은 듯 슬쩍 가져간다....우리가 한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나보다.....맞는데 ㅡㅡ..
너무 정독을 하고 있었나???? ㅋㅋ

대충 영어로 표를 끊는다...5,800엔. ㅋㅋ
명함처럼 보이는 것이 입장권이다...그리고 한글 안내서....
USJ 입장
9시 30분 무렵....개장이 10시란걸 알았고...9시 50분 무렵....일본말로...거창한 환영인사가 나오더니...카운트다운을 한다. 개장~이라는 말과 함께 사람들이 개때처럼 몰려든다....ㅋㅋ
어린아이들은 입장시 사진을 찍어두더라...부모님사진과 함께...혹여 미아가 되면 찾기 쉽게 하기 위해서겠지? 역시 시스템의 왕국이다.

금요일인데....수학여행왔나보다....참으로 학생들이 많았다.
고마웠다 ㅎㅎ ㅡㅡ^












정종과 난 어린아이처럼 할리우드 드림이라는 놀이기구를 타러 줄을 섰다.
개장하자마자 달려가서 줄을 섰더니...좀 일찍 섰다....조금만 기다리면 탄다는 기쁨도 잠시....안내원이 다가오더니....뭐라고 말한다.
난 용감하게...잉글리쉬 플리즈...라고 했다.

같은 말만 하더라......한참을 생각해보았다.
아~이 사람 영어를 말했구나 ㅡㅡ..
포케또...어쩌고 저쩌고 그랬다. 주미니에 있는걸 보관함에 넣고 오란 소린데...역시 일본식 발음은 못알아 먹겠다....

젠장.....일찍 선 줄인데....물거품이 되었다.
보관함에 짐을 넣고 오니...맨끝이다 ㅡㅡ..울고 싶었다.

근 1시간을 기다려 탔다. 아~짜릿짜릿....오르가즘이 용솟음 쳤다....ㅎㅎ
스파이더맨
USJ의 자랑..스파이더맨....
처음에는 사람들이 스파이더맨 꼭 타라...라고 해서....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꼭 타라!!!!!

우린 100분을 기다려서 탔다....뭐 얼마나 재미가 있길래....줄이 제일 길다....꿎꿎이 기다려서 탔다.
탄성이 절로 나오며....할리우드 드림은 놀이기구도 아니었다.
사람의 눈을 속여 이렇게까지 박진감 넘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이.....너무 신기하고 놀라웠다.

꼭 타라!!!!!
중식
점심때가 되었다. 살짝 두려웠다. 음식선택도 힘이드는데....주문하는게 더 힘들기 때문이다.
이리저리 방황을 하다가...결국 중국음식점에 들어갔다. 볶음밥과 마파두부, 그리고 새우완자인가?? 1,050엔.......치고는 어글리였다.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던데....쩝~
한화로 12,000원선인데...........쩝~
파이어 재즈
파이어 재즈 판타지...라는 공연팀이다.
점심을 먹고 담매 한대 피우고...기웃기웃거리는데...어디선가 신나는 노래가 들린다....ㅎㅎ

정말 흥겹게 연주를 하더라.
한참을 웃으면서.....들었다.
문득....음악은 전세계 만국어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라.....단지 음악만으로.....제스쳐만으로..사람들과 통할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열정을 다하는 공연단































카메라를 들이대니...포즈를 잡아준다...
무대매너 짱~!!!!
연주내내 싱글벙글 거리는것이....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참 보기 좋았다.

문득 나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하기 싫은 일....인상구기며.....틱틱거리며 일하는 나자신이 부끄러웠다.

조만간 결정을 내려야 겠다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간식
사진은 없지만....많은 시간동안 돌아다니고..구경하고...솔직히 줄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지만.....

마지막 힘을 내기위해 오후 3시경 핫도그와 음료를 사먹었다. 우와~저거 한셋에 860엔이다.
한화로 10,000원인데.....딸랑 빵에 소시지 하나가 다다 ㅡㅜ....

어쩔수 없지.....10,000원어치 배 부르다고 생각하고 먹었다...





공부선규는....아침에 뭐가 그리 급했는지...양말도 짝짝이 신고 나왔다 ㅡㅡ..
쥬라기공원
쥬라기 공원도 재미있었다. 사람들이 왜 우의를 챙겨 왔는지 이해간다. ㅎㅎ
난 덕분에 카메라 온몸으로 감싼다고 힘들었다.













정종과 진종....
에머티보트워크
에머티 보드워크 게임....약간의 게임을 할수 있는 그런 곳이다....영화에 등장했던(죠스) 한 장소를 세트로 옮겨뒀으며....그곳에서 돈을 내고 게임도 하고...음식도 사먹을 수 있다.












스누피 백롯카페라고 한다....
돈이 좀 여우가 있다면...이곳에서 맛있는 스테익이나....음료를 마시며 운치를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언제나 머니!!!!











죠스
친구들이 죠스를 타러 갔을때...혼자 기다리고 있다가.....너무~다리가 아파서......좀 앉아 있고 싶었다.
결국 앉아 있는게 더 아프다는 걸 느꼈지만...ㅎㅎ
이메이진
드림즈 오브 하모니.....정말 좋았다.
멀찌감치 서서....라이브로 듣는데....어떻게 그리 노래를 잘 부르는지.....

연인이라면...두손 꼭 잡고....바닥에 퍼질러 앉아 노래를 음이하는 것 자체도 데이트가 되겠더라..
야경
백드레프트를 타고...아니 관람하고....분을 삭히지 못해....스파이더맨 한번 더 타자고 했다. 20분 미만이면 타고...더 기다려야 되면 타지말자고 했다.....오예~15분이란다....

달려 들어갔다....100분을 기다린 줄이....하나도 없었다....ㅡㅜ 들어가자 마자...5분만에 타고 나왔다.
두번타도 흥분되는 놀이기구다....푸하하~~
꼭타라!!!!!









퇴장
7시 30여분....쯤 나왔다...8시가 폐장이다.
오전 10시에 들어가서....폐장 직전에 나왔다. 본전 뽑았다.......

여담이지만.....USJ에는 익스프레스라는 티켓이 있다. 7개의 놀이기구를 기다림 없이 탈수 있는 특권 티켓이 있는데...4개짜리가 3,000엔....7개 북티켓이 4,500엔이다....
입장료가 5,800엔이란걸 감안한다면.....결코 싼 가격은 아니다....하지만...7개를 타기위해선...평균적으로 개당 1시간 30분정도를 기다려야 한다.타는 시간은 5분?.....음.............

7개 익스프레스 북티켓이 있다면...점심먹기전에 5개정도 타고....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2개 타면..2~3시간 길거리 쑈를 보고.....6~7시쯤 피터팬 공연을 본후 퇴장하면....환상의 코스다...

5,800엔 + 4,500엔 = 10,300엔 = 120,000원

알아서 결정하길......
지하철
8시 30분쯤 지하철을 타게 되었다. 우리의 일정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이 하루를 위해 회사 사표까지 생각했던 나로선......

드디어 가느거다~환락의 거리~신사이바시~도톰보리로~푸하하~!!!!!

하지만...다리와 발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ㅡㅜ
지하철 계단도 마다않고 퍼질러 앉은 진종.
지하철 2
USJ에서 신사이바시로 가기엔...지하철이 좀 꼬였다. JR만 타서도 않되고...결국 우리는 JR을 타고 가다가...니시쿠조에서 환승을 하고...다이쇼까지 갔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센으로 갈아탔다. 앞에서도 말을 했듯...일본은 지하철을 몇개의 회사가 운영을 하는지라...환승을 하기가 참 힘들다...그나마 오사카는 환승이 쉽게 건설이 되었다고 한다. 그나마가 이정도인데...다른 곳은 어떨까 ㅡㅜ

다이쇼에서 산사이바시까지 간다. 지하철에서 내려서...도톰보리까지 걸어간다...우오왕~역시 패션의 나라...일본....큼직큼직한 럭쇼리한 건물들..럭쇼리한 패숀.......다 그런건 아니지만...드문드문 보이는 여자들의 패숀...남자들의 패숀이 죽인다......역시....(참고로 사진은 없다...야쿠자가 무서웠다)
라멘
도톰보리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
바로 라멘이다.....우하하~
4명이 앉았다. 티비에서 보던 그 집같더라...그집이 어디에 있는건지는 몰라도 ㅡㅡ..
한참을 주문도 못하고 머뭇거리자....영어로 대충 설명해 준다...남바완...남바투....손짓발짓 다 써가며....

난 라멘하나로 쇼부를 보려고 라멘만 시켰다. 680엔...다른친구들은 라멘+볶음밥(大).1,100엔...
밥폭탄이었다...ㅋㅋㅋ

라멘도 혼자먹기 많았는데...볶음밥도 폭탄처럼 나왔다...정종은 그거 다 먹었다.....

그리고 나와서 한다는 말이....타코야끼와 다른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려 했는데....하나먹고 배터지겠다고 하더라...ㅋㅋㅋ 그러게 무식하게 시키더니....
신사이바시역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섰다.
신사이바시에서 미도스지센을 타면 신오사카까지 직행으로 갈수가 있다.
지하철에서 기력을 다한 우리들은 시체처럼 움직였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서 첵인을 하고....다들 뻣었다....난 다리좀 푼다고 거품목욕을 하고 ㅋㅋ
1,000엔을 자판기에 넣고....아사히를 하나 뽑아들고 여유롭게 마셨다. 일본에선 커피대신 맥주를~찬양하라~!!!!

그리고...그렇게 잠들었다....
아~정말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이...........코앞에 와 닿았다.
정말이지....하루만 자고나면.....한국으로 돌아가는 배에 탑승을 해야 한다. 정종과 농담반 진담반으로 한 이야기가 있다.
"정종아 우리....불법체류할까??"
정말그러고 싶었다......ㅡㅜ
 Osaka Story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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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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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saka Story 2

2008/10/01~10/05
하선
17시간을 꼬박 달려 일본 오사카에 도착을 했다. 새벽에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중 하나인 다리를 지난다고 했었다. 알고는 있었으나.....
사진을 찍어봐야 보이지 않을것이고....무엇보다 잤다....ㅋㅋㅋㅋ 새벽 6시 30분이 조식시간이라..그 시간 맞추는 것도 힘들었다.

아침을 먹고 두어시간을 더 자고....하선 준비를 한다. 4명이 서서 사진을 찍는다. 뒤에 보이는 오사카........를 기념하여~




신기한 반구모양의 건물도 보이고....
높은 빌딩도 보인다.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그것까지 공부하기엔...한국에서의 생활이 너무 빠듯하다. ㅡㅡ..
(일단 핑계부터 늘어놓고 보는거지 ㅋㅋ)




























배가 어찌나 큰지......사람을 점으로 만들어 버린다는...















하선준비중.....물끄러미...음료자판기와 맥주 자판기를 바라보는 공부선규~!!!















한껏 기대에 찬 정종....
가만....이것들....여행에 대한 예의가 없구만...
그러고 보니..정종과 진종은 카메라도 안들고 왔네.....
난 그 무거운 것 들고...낑낑댈때...이것들은 편안히 내 카메라에 담겼구만 ㅡㅡ..











팬스타야~안보았으면 좋았겠지만.....사흘후면 또 보겠구나 ㅡㅡ..
슬프다......













큼직큼직 ㅋㄷㅋㄷ
이동중
입국수속을 마치고....첫 이동지인 모자이크 거리로 향하는 버스안이다....
문득 오사카의 첫 느낌이 들었다.
건물들은 수수하게....옅은 아이보리 계열이었고...중요표지판만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우리네와는 다른듯.....광고에 목숨을 건 한국인.
이유야 있겠지만.....규제속의 자유라고 생각이 처음 들었던....그런 느낌?
니빠라고 돌던질라 ㅡㅡ..배울건 배우자고....
쿨메니
일본에서의 첫 현지식이다.
모자이크 거리에 있는...한 건물(쿨메니) 라운지에 위치한 로바다야끼.....밤에는 술집이고 낮엔 런치타임을 갖는 나름 고급느낌이 나는.....그런 곳이다.

일본에선 로바다야끼가 뭐 고급스런 술집이라고 하니....그런가보다 하는거다. 내가 따로 공부한것도 아니라서....ㅎㅎ






일본답게 정종을 중심으로 한 술집이다.
아니...낮에 갔으니...밥집이라고 할까??? ㅎㅎ















첫 현지식....난 좋았다. 890엔....한화로 만원 약간 넘는 돈....그것도 런치타임...역시...비싸다..ㅎㅎㅎ

친구들은 제일 맛없던 음식이었다는데...난 정갈하고 좋던데....회 두점이 있어서 그랬던가?? ㅋㅋ

정종의 강자 답게....정종 한샷 ㅋㅋㅋ






정종 친구들.....정종.....60도가 넘는 정종이 즐비했다는....무섭구로 ㅡㅡ..






정종과 단체사진....ㅋㅋㅋㅋ
모자이크거리
중식후 모자이크 거리를 둘러볼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큰 관람차가 보인다. 타고 싶었지만....
타고자 하는 친구가 없었기에...ㅋㅋ

참고로 말하지만...모자이크 거리를 십분 경험해 보려면 정문으로 들어가야 된다...아님...관람차가 있는 방향으로 들어가...샵거리를 지나...정문쪽으로 가면...안내서가 있다...플로어가이드라고..
그 안내서를 보면...무슨 샵이...어떤 음식을...어떤 놀이기구가.....잘 묘사 되어 있다.
단, 일어로 ㅡㅡ..

이곳저곳 돌아 다니다 보니.....나중에야 알게 되었다는 ㅋㅋ
느낌이....서구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거????
아무래도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들어서 있는 카페들도...분위기 좋고....다 좋았다 ㅋㅋ

멋진 풍경을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

(여담이지만 일본은 담배를 길거리서 함부러 피우지 않는다. 물론 어깨에 힘주는 고딩이나..껄렁대는 사람들은 길거리서 담배를 피우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털이가 있는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운다.
힘들었지만....지켜줄껀 지켜줬다. 한국인 얼굴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서...

보면 알겠지만...여성들도 떳떳하게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운다. 우리나라도 좀더 평등해져 졌으면....법률상이 아니라...의식상)


오락실에 한번 가봤다....애기엄마가....
허걱~할 정도였지만....
일본에선 흔한일이라.....














재미있는 게임기 발견....ㅋㅋ
주우욱~둘러 앉아 경마를 즐기는 게임기
실제로 모형 말이 뛰어 다는다는 ㅋㅋㅋㅋㅋ














모자이크 거리 어딘가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흡연장소를 찾아서...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할로윈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뒤에 이야기 하겠지만...유니버셜 스튜디오도 온통 할로윈 축제 분위기이다...



문득 가이드의 말이 떠오른다...
일본이 자랑하는 도심속의 숲.....자동차가 한국보다 많아도...공기가 서울보다 더 깨끗한 나라.














그렇게 모자이크 거리를 탐방한다.
















ㅎㅎ 자세봐라...
















점집을 향해서....
솔직히 점보러 한번 가고 싶었지만....ㅋㅋ
말이 통해야 보던 말던 하지... ㅡㅡ..






























롯데리아....역시 롯데의 모국은 일본이란걸 세삼 느낀다.






모자이크 거리를 빠져나오며....
고베
고베 대지진을 기억하는지.....
우리네 아픔이 아니라 잊고 살았는데.....
이곳은 아직도 그 흉터가 남아 있더군.
고고고~!!!


낡았지만 낡지않은 택시.
역시 반어법은 언어의 품질을 팍팍 느끼게 해준다니까....ㅎㅎ





어찌나 깔끔한지....영감님들이 운전하던데...도색도 벗겨질 틈을 안주는듯 해보였다.
깔끔하게 항상 칠하는것처럼 보였다는....




고베 대지진 당시 붕괴된 한 곳을 저렇게 보존하고 있더라.
그 옆엔 동영상설명과 당시 물품 몇가지도 전시를 해뒀더라는....

초등학생들이 소풍으로 이곳을 찾아오더라.
유치부인가??? ㅡㅡ..
차이나타운
고베를 견학하고....인근 차이나타운으로 갔다.
가까운곳이라...걸어갔다.
정확히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금융계열의 건물 같았다.


왜 내 발을 찍었는지는 나도 모른다 ㅋㅋㅋ







드디어 차이나타운에 입성했는데...허헐~
나를 반겨주는 여학생들....
티비에서만 봤던 세라복과 스패치......감동의 물결이.....가슴속을....흐흐흐흐흐
변태인가??? ㅡㅡ..


길거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을 대 놓고 찍지는 못하고....몰카로 찍었다.
마음속에선 양해를 구하고...같이 찍고 싶지만..
바꿔놓고 생각해봐라....외국인이 와서 사진 같이 찍자고 하면....썩 기분 좋지는 않을듯.....ㅋㅋ

일본의 물가가 몇십년을 고수해왔다고 한다.
이번 유가파동으로 물가가 몇십년만에 올랐다고 하며, 그로 인해 일본의 경기도 많이 침채되었다고 한다. 특히 오사카의 경기는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침울하다고 한다.

그런데도.....500엔....비싸다....쩝~
문득 생각이 든건...한국사람이 가도 2배가까이 되는 물가인데....중국인이나...동남아시아인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차이나타운 중심부 쇼핑거리....그닥 사고 싶은건 없었고.....
카메라 샵이 있길래 한번 들어갔다 나왔다.
역시...조그마한 가게인데도..한국에서 보지 못한 장비들이 즐비했다.
가격은 한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고...오히려 좀더 비싼듯 한 느낌이었다.
물론 덴덴타운이라는 전자상가가 싸다고 하는데...그곳은 가보지 못해서....비교는 못함.















먹자골목......뭘 그리 먹고 가라고 하는지...
지나가는데...중국어로 말걸더라....
솔직히 조금 기분 상했는데....이게 쓸데없는 자존심이겠지?? ㅡㅡ..













으헉~고마워~학생들.....
이번엔 뒷모습이라...대놓고 찍었다....물론 배경은 거리...ㅋㅋㅋㅋ














우리가 처음 시도한 현지인과의 대화....ㅋㅋㅋ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은것도 있었지만....대화를 해보고 싶었다....용기를 내고....다가갔다. 장사꾼들은 대부분 조금씩 영어를 쓴다. 일본인은 영어에 대한 동경심이 우리나라 못지 않게 있다고 들었다.
싼곳을 찾아서 250엔...안쪽은 350엔이더라...250엔해도...3,000원이다....으헉~

스타루뻑스....역시.....일본에도 많았다.
큰 거리엔...어김없이 있었다. 먹어보진 않았다. 궂이...이곳에서 스타루벅스에 갈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아리마
오사카에서 40분정도를 가면...(물론 고속도로) 아리마란 곳이 있다. 아리마는 온천으로 유명한데...금탕/은탕이란 곳이 있다. 온천수 안에 철성분이 많아 금탕은 붉은색의 탕...은탕은 옅은색...

일본은 목욕을 접대로 생각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고 한다.
집에 귀한 손님이 찾아오면 목욕하고 가라고 할만큼....중요시 여긴다.
손님이 찾아오면 그 집 와이프가 손님의 등을 밀어줬다고 할만큼 접대의 개념이 강하다.
물론 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야하다고 할수 있겠지만...전통은 전통일뿐....










온천장은 작고 물은 뜨겁다. 10분정도 몸을 담그고...바로 나왔다. 650엔. 한화로 약 8,000원..비싼편은 아니다...우리나라 목욕탕처럼 시설이 좋은것은 아니다. 딱 온천을 즐길만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물은 최고다. 잠시 몸을 담궜을 뿐인데...몸이 나른해지고...피부가 고와졌다는....매일하면 피부미인이 될듯했다. ㅋㅋ

밖에 나오니..온천수를 먹게끔 되어 있었다. 맛은...바닷물을 데운것 처럼 짭짤했다.
나중에 알았는데....장트라볼타에 직빵이라고 한다. 실컷 먹을걸 ㅡㅡ..





온천 외부모습이다.
운이 좋은지....일본 전통복을 입은 젋은 여인 2명을 보았다. 목욕을 하러 전통복을 입고 온 것이다.
한국과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목욕탕에 가면서 한복입고 가는 사람.....
보기 힘들다.......










내려오는길.....















기념품 가게를 비롯해..먹거리 가게...음료/술...등이 즐비했다.
그래도...우리네 처럼 관광지에서 아무런 연관없는 중국산 물건들만 늘여놓은게 아니다.
딱 보면 일본이 생각나는....그런 물건들이며...
그것만 보더라도 신기한.....그런 느낌이었다.
정말 이런건 한국이 배워야 된다.
한국은 관광지가...........휴~ 한숨만 나온다.
아직도 왜 파는지 모르는 등긁게....지압기....뭐만 하면 나오는 염주팔지....ㅡㅡ..















시민을 위한 공원이란....말을 힘들게 번역하고 들어 갔는데....집이라는...ㅋㅋㅋㅋ
겁나서 그냥 나왔다.
(혹시 야꾸자 집인가 싶어서리 ㅋㅋ)














































제법 폼 나는 공부선규








































기모노를 입은 사람이 신기해서....선규를 핑계삼아 찍었다....ㅋㅋㅋ 이럴땐 궁짝이 잘 맞는다.















아리마 온천단지에 있는 노천탕.
노천탕은 예전부터 합탕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젊은이들이 꺼린다고 한다. 당연하지...남녀가 벌거벗고 합탕을 하기엔 좀 야하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럴땐 일본이 좋아~)

그래서 이곳에선 매해 행사를 한다고 한다. 젊은이들을 알바로 구해서...노천탕을 하게 한다고 한다. 그것이 전통이고, 그 전통으로 대를 이어가는 사람들에겐.......

그때....다시 오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 곳을 공부선규가 발견하고 냅따 달려간다...어라.....저곳에....ㅋㅋㅋㅋ






따라갔더니.....중학생 같아 보이는 학생이...
세라복이라면 ㅡㅡ..
이제그만.... ㅡ,.ㅡ





















기다리며....담배한모금과.......
















시간을 정지해 버리는 묘한 매력을 가진 사진.
그 정지된 사진속엔.....항상 그때가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것.
뷔페석식
숙소는 신오사카....근처에 있는 한 호텔의 뷔페식당. 저녁을 먹기 위해 들어갔다.
난 맛있었는데....ㅋㅋ
조금씩 담았는데....몇가지 쌓이다보니...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ㅋㅋㅋ

일본에서 한국보다 더 많이 걸었는데...오히려 살이 쪘다는 ㅋㅋㅋㅋ

공부선규........역시 스냅샷은 날 따라올자가 없어......^____________^;;

참고로 식대는 860엔...한화로 10,000원 조금 넘음.









밥을 먹고.....담배 한모금과......
VIAINN HOTEL
숙소는 신오사카에 있는 비아인이라는 비지니스 호텔이다. 깔끔하고 작다는 느낌.
우리가 묵은 방은 2인실 1일에 11,000엔 싱글은 1박에 5,800엔. 한화로 2인실은 13만원정도 싱글은 7만원선...호텔은 호텔이다....ㅎㅎ
딱 필요한 것만 작은 방에 모아놓았다.

사진에선 뺏지만...욕조에 물을 받아 거품목욕도 하고....비데도 깔짝대고.....풉~
(일본의 거의 비데가 설치되어 있더라는)
우메다빌딩
호텔에 짐을 풀자마자....오사카의 야경을 한눈에 본다는 우메다로 향했다.
설명을 그대로 옮기자면..."지상 173m에서 부는 바람을 맞으며 시계 360도 스카이/파노라마"
맞는 말이다....정말 가길 잘했다.

하지만 기분 좀 잡치는 일이 있긴 했지만.....
신오사카에서 지하철을 타고...미도스지센을 타면 3코스만에 우메다로 향하게 된다.
일본에서 처음타는 지하철....한국과는 조금다른 형태이다.
여러회사가 지하철을 운영해서인지...헷갈린다. JR노선과 지하철 노선만 활용한다면....거의 지장이 없다는걸...우리는 경험에 의해서 알았다.
(다들 공부 안하고 갔다는 ㅡㅡ...)

발권을 하지못해 10여분째 머뭇거리고...책자를 보며...영어 설명을 찾았다. 발권기에서 영어버튼을 누르고 4명이서 와우~함성을 짖기도 하며 ㅡㅡ..
결국....지나던 스위스인이 도와줬다 ㅋㅋㅋㅋ
웃기지 않은가???? 한국어도 조금 할 수 있다며..친절히 일러주더라...물론 영어로....
이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지만...곧 없어졌다 ㅋㅋㅋ

미도스지센을 타고...우메다역에서 내렸다. (230엔) 우메다 빌딩을 한참 찾아 방황을 했다. 20여분...30여분....우메도 골목을 헤매이고 있을때....공부선규 용감하게 경찰로 보이는 사람에게 돌진...익스큐즈미~

절레절레 흔들며...영어못한다고 하는 순간...우메다 빌딩....이라고 물었다...
ㅋㅋㅋㅋ 손짓발짓...짧은 영어단어가 난무하며..결국 찾았다. 망할 요도바시 카메라때문에 ㅡㅡ..

루미스카이워크에 가는데 입장료 700엔 8천원 조금 넘는다...154미터에서 정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더....그리고 걸어서 몇층...드디어 스카이 라운지에 도착했다.













눈앞에는 절경...절경....황홀 그 자체였다.
360도를 돌며 오사카의 야경을 둘러 볼수 있었다. 한국에서 야경을 찍기 위해 어렵게 가져간 삼각대를 펼치고...셋팅하고...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뒤에서 들리는 한국어...
" 온갖 폼은 다 잡고 사진 찍는데..사진은 영 개판이고 "
그것도 여성분이....내가 일본인인줄 알았나보다..그래도 그렇지.....기분 다 잡쳤다. 온갖 우에곡절 끝에 온 우메다 빌딩인데 ㅡㅡ..

그 여성분이 만약 이글을 본다면....개인적으로는 사과를 받아야 하겠지만....그럴꺼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도 않고 있다.
그 분 덕분에....일본에서 더욱 말조심 했으니...나도 하나 배웠지뭐....

아무튼 의기소침해 있을 내가 아니다....다시금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는 내려왔다...지하철이 11:40분이 막차라..11시에는 출발해야 했다.
올때는 JR노선을 타고...160엔에 왔다. 아싸 돈벌었다. ㅋㅋㅋ 웃긴건 1코스짜리 역인데...한화로 1872원이라는거....ㅋㅋㅋㅋㅋ
역시 일본은 교통비가 비쌌다 ㅡㅜ
제일 비싼 지하철이 1,000엔이 넘었으니....지하철이 한화로 15,000원이라면 ㅡㅡ..
취침
JR을 타고...신오사카에 내려 호텔로 왔다.
오는 길.....징그럽게 주차되어진 자전거 ㅡㅡ..사진의 질은 좋지 않지만....징글징글하다....



그리고 맥주를 한캔했다. 골고루 먹어보자고...ㅋㅋ 호텔에서 5%할인쿠폰을 주는데...(일본은 부가세가 5%이다. 또한 일본은 상품가격에 세금이 비포함되어 있다. VAT따로인 셈이다. 그래서 5%할인쿠폰이 있으면 편의점에서 300엔짜리를 300엔에 산다는 의미이다)

갖가지 맛이 있지만...기린은 진한맛. 아사히는 시원한맛, 썬토리는 향긋한 맛이 났다. 특히 썬토리 프리미엄은 특별히 향긋했다. 하지만 맥주고유의 맛을 원하는 사람들은 기린이나 아사히가 제일 무난해 보였다.

그런데 조금 의아한게...삿뽀로가 왜 없지??
아는 분 리플 부탁합니다 ^^;;










웃기지만...ㅋㅋ샤워가운이다....ㅋㅋㅋㅋㅋㅋ
원래 이런짓 잘 안하는데.....
날이 날인만큼......ㅎㅎ
거품목욕을 한 사진은 차마 공개를 못하겠고...
샤워가운을 입고 한컷~풉~
사실 사진찍고 바로 벗었다....뭐 크게 입을 일은 없다.









잠든 공부선규.....
내일을 위해....오늘도 일찍 취침을....
벌써 일본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다. 남들보다 알차게 다니기 위해 다리가 붓고, 발바닥이 불이 날 만큼 돌아 다녔다. 그리고 일본을 느끼기 위해....많은 것을 철판깔고 봤다.
유명한 일본 맥주를 신나게 마셨고....그로인해...점점 얇아져가는 지갑....환전한돈의 1/3이 날라갔다....하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만큼....나에게 그 이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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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saka Story 1

2008/10/01~10/05
진종
진종우....우리 친구들은 대부분 이름이 외자다. 타의적으로 이름 한자가 달아나 버린다. ㅎㅎ
무급휴가 이틀을 쓰고...일본행에 동참하였다.
뭐....알고보니...그것도 빽으로 휴가를 썼더만..ㅎㅎ 난 사표쓸 작정하고 휴가를 냈는데 ㅡㅡ..

씁씁하군....ㅋㅋ
대구에서 기차를 타고...부산에 도착을 하고...
부산역에서 선규와 합세한후...부산항에 도착했다.
정종
정종헌. 솔직히 10년을 넘게 안 친구지만...본명이 갸웃할 정도로 이름을 버려 부르는 우리네...ㅎㅎ

부산역에서 걸어서 20분? 기분 좋을때지...암
지금 생각해보면....이때가 가장 기분이 좋을때지...캐리어도 가벼웠고.....배낭도 가벼웠다...주머니엔 엔화가 가득했고....

가슴속에...희망과 기대가 가득했으니...
부산항
북적북적....일본을 간다는 기쁨에...기다림도 기대가 되었을 순간이다.
승선
그렇게....시작되었다.
티켓팅....출국수속...그리고 세관조사....
아~아~점점....팬스타 써니~호가 눈앞에 다가온다.
17시간을 시속 40Km로 달려 가야한다...
남들은 지긋지긋해서 어떻게 가느냐...라고 하지만.....배에 타봐라....지긋지긋한지...ㅋㅋ

승선 기념 선규,진종,정종....한판 박고 시작이다.






저 멀리 보이는.....배들...







웅장해 보이는 배...















정종.....이땐 좋았지??? ㅋㅋㅋ
아~다시 돌아 가고 싶다 ㅡㅜ















배가 슬슬 출발한다....
사람들 하나 둘 갑판으로 나온다....
연이어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한참을 있더라.....
(하지만 올땐...사진을 보면 알듯...우울하다)



부산아~사요나라~이캄서~ㅋㄷㅋㄷ







선규도 소지섭카메라들고....ㅋㅋㅋㅋ
열심히 담기에 바쁘다....
(애석하게도 오는도중 LCD가 깨지는 바람에 선규 충격먹었지만 ㅡㅡ)













그 큰 크루져에서 바라보는 어선....은 정말 작아 보였다.















옆을 지나가는 찰나
































정종아....이때 정말 기분 좋았지? ㅋㅋㅋ
올땐 울더라 ㅡㅡ..














자세 잡는 진종....
왜 침뱉으려고??? 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크단 말이야 ㅡㅡ..
아님 어깨가 좁은건지.....
(공부선규)














아~시원한 바람....배가 출발하면서.....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멀어져가는 한국.....






시원하게 갈라지는 바닷물....
선내
팬스타 크루져 써니호 2등실 (6인)
4명인데...450명 정도가 탑승했다고 하더군...
가이드가 힘을 좀 썻는지..아님 원래 그런지...
우리 4명만이 한방을 쓰게 되었다. 6인 침실이 아니라...2인 침실과...조그마한 방...

오히려 놀기엔 더 좋았다는....ㅋㅋ
17시간을 남들과 같이 가는것도 곤욕일듯 해 보였다.

혹시나 연인이 간다면...디럭스룸을 끊는게 정신건강상 좋을듯 하다...
참고로 6인실 125,000원...디럭스 3인실 250,000원. 물론 人당..

환전해 간 돈을 정리하고....여권/티켓/입국신고서등을 챙겼다.






저녁먹기전 맛간을 이용한 한고했다.
내가 좀 치지....흐흠~
3/5/7점 계산해서...100원씩인데....ㅋㅋ





우울한 선규쪽 분위기....ㅋㅋ
석식
선내식....한국을 떠나와 첫 식사이다.
기대는 하지 않았다만...카메라를 들이 대기에...멋쩍을 만큼....부실??했다.
그래도....원산지 표시 없는 고기....(한국이 아니라 허용이 되는건지 ㅡㅡ..형법 공부할때 한국배도 한국땅으로 인정된다고 배웠는데)
석식후 휴식
저녁을 먹고...담배도 피고...바람도 쏘일겸 갑판에 올랐다.
왜냐구? ㅎㅎ 어찌나 기분이 들뜨던지....
뭘해도 예술이야......

먹구름마져 예술이고....갑판위의 담배 한모금 조차 예술이 되는 시간이지....

일본에 대한 기대감과....앞으로 4일간 펼쳐질 세상을 꿈꾸는 일은........정말 좋은 거지.

그래....희망은 좋은거야.
비록 그 희망이 이루어지지 않음에 대한 좌절감은 더욱 크지만...희망속에 살아 간다는거....
그거 정말 좋은거야.

내 카메라에 담긴 첫번째 여인.
패션을 보아하니...일본인인듯 했다.
옷차림만 봐도 일본인인지..한국인인지.....알수가 있을 경지에 오르게 될 나를 보라~ 푸하하~












예상 속도에 오른 배의 체감속도는 대단했다.
나중에 알았지만...시속 40Km였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바람이 나를 밀어 버리듯.....무서운 속도였다.













입가에 가득한 기쁨....
그것이 여행에 대한 기대이고, 희망이다.
그것이 무엇이길래.....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든단 말인가....













선내 탑승하고 제일먼저 들은 말이....오늘 파도가 심하니...조심하고...꼭 멀미약 사라는 말이다.
갑판에 물이 흔건한게 보이는지....
무섭게 뿌려 대더만.....












바다를 가르며 달리는 배....
그리고 그 위에 내가 있었다.















진종.....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찍어주겠노라고 했더니....바람을 어떻게든 이겨 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ㅋㅋㅋㅋ 역시나.....이기지 못했다.
그냥 몸을 바람에 맏기는 수 밖에....
술값 내기
일본여행....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맥주....그것도 기린맥주를 마셔라...라고 한다.
나중에 또 이야기 하겠지만....시중에 판매되는 80%를 먹고 온 나로서......나름대로의 맛이 있지만....기린 맥주가 좀 진하다...맛은 흑맥주 처럼 진하며...색은 일반맥주와 다름이 없다.

물론 아사히도 나름의 맛이 있다. 부드럽고....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실제로 아사히가 한국 사람들에게 제일 인기가 좋다고 한다)

참고로...맥주는 한캔에 250엔, 큰것은 300엔.
일본은 자판기의 왕국답게 선내에 맥주자판기가 있으며,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250엔이면 그때 환율로 2,900원이 넘는 돈이다.
그것을 많이 먹었다...ㅋㅋㅋ

고스톱을 쳐서...한방에 6,000원 거둬들인 나로선..꽁으로 먹은 거지만.....ㅋㅋㅋㅋ
아직 오사카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할 이야기가 많다....ㅎㅎ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크루져 여행....후회없이, 실컷 놀다온 일본.
그리고 기회되면 꼭 다시 가고픈 나라....일본. 깔끔한 국민성. 개방속에 규제되어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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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간을 끈것 같다...ㅎㅎ
시즌1 처럼 포토샵도 좀 하고 해야 하는데.....


ㅇㅣ제 가을이 오나보다.
단풍도 붉긋붉긋....문득 절반.....을 연상을 해봤다.


닫혀있는 그대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듯....조금씩 그대의 마음이 열려...
언젠가는 나를 미워하지 않겠지.....


ㅡㅡ..


따사로운 햇살.....


언젠가 이길을 걸으며.....이런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


슬럼프인가....아님 밑천이 바닥ㅇㅣ 난 것일까....
사진이 점점 미워진다.....감성이 말라서 일까.......
가뜩이나 못 찍는데...느낌마져 사라져 간다. 우물이 메마르듯....


그져 푸른 하늘만이....


그속에 뿌려지는 한 줄기 햇살과


\


굴욕적인 모습과.....풉~


음~그때도.....저 모래사장이 이토록 넓었던 말인가?


그랬겠지.......내가 부족할게 없었기에 모래사장에 신경썼을리 없지.








이렇게 뒤돌아 보아도.......있을 것이 없다는게...슬프지 않을까?
허전함.


...


푸른하늘에 자신의 색을 줘버린 고목.


우리는 병산서원을 나와......조그마한 사찰이라도 들르까...했다.
가는길...문득 부용대 푯말을 보고선.....급선회하게 되었다.

주차를 하고...조금 오르다 보면...이렇게 멋진 절경이 펼쳐졌다.
이곳이....하회마을을 감싸는 강을 볼수 있는 곳이구나.......


사진으로 묘사하기엔........너무나 좋은 곳이다.


시원하게 활주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람도 점으로 만들어 버리는....이곳


겁이 많은지라....한발 뒤로 가는 친구....ㅎㅎ


아직 앞으로 더 가도 되거든!!!!!


손님을 기다리는 뱃사공.





이렇게.....직지사에서...병산서원으로 급선회하게된 여행은 마감이 되었다.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게으름 때문에....^^;; 그리고.....더 이상 지나간 것에 대해 심각하게 되뇌이고 싶지 않다.
나만 슬퍼지는 것 같다. 그져 행복하게.....웃던 기억만....고이 간직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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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다....궁상 친구다....ㅎ
비가 오는데......작은 기대를 하고.....김천 직지사로 향한다. 아~가는길은 좋았다. 먹구름 사이사이 햇살이 보이기도 하고..........곧 맑아 질것 같은 희망은 하늘은 우리에게 주었다.

하지만 김천에 왔을때엔.......그 희망이 처참히 짖밟혔다.
그것도 자근자근 씹혀서....... 주차하기가 무섭게...빗방울은 점점 굵어졌다.
잠시동안의 생각과.....차안에서의 저런 사진을 찍으며......우리는 이곳에서 100킬로나 떨어진 안동으로 향하기로 했다.






장난치는건지......김천을 벗어나오자.....비가 그치고.....어느정도 가니...푸르른 하늘이 우릴 반겨주었다.
언제 그랬냐는듯....또다른 세상을 보여주었다.

그치만....우린 안동으로 향하는데.....






푸른 하늘에.....뽀송뽀송한 구름을 띄워 한잔하게끔 만드는......
가을인가보다.....이곳저곳 솜사탕같은.....휘핑크림같은 구름들이...






국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좋아 하는이유가 있다.
국도를 타고 가다보면....정말 재미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다.
가끔이지만....잠시 차를 세워.....밭에 비료를 뿌리기도 하고 ㅡㅡ..

담배 한모금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잠시 자연을 느낄수도 있으며....
허름한 상회(슈퍼같은 존재....그러나 시설은 엉망이라는)에 들어가 물건을 사고...거스름돈을 받을땐....노파의 고쟁이 안쪽 쌈지돈을 볼수도 있는....그런 곳이다.

아마도 시간이 멈추어 버린.....그런 길이 아닐까...






그리고 내가 가야할 길이 다양한 것이 국도이다.
고속도로처럼 한곳만 보고 쫒아가는게 아니라....이곳저곳....가는 길마다 다양한 것을 보여주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만 알려주는.....그리고 情에 대해 가르쳐주는...그런길...






누구나 그렇듯....존재의 이유는 있을것이다.
난 말이지......유치하지만........같이 하기위해.......






아마도 그것이 사랑이기에......그럴것이다.











김천에서 안동으로 향하는 국도에서....많은 산을 오르락 내리락해야 된다.
문든...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창문을 열고.....몸을 밖으로 내밀었다.....

팔도 흔들고...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미친놈처럼.....미친놈처럼....그렇게 난 즐겼다.

그리고 친구의 외마디.....미친놈



# 병산서원편은 다음에.........과다한 업무와 여행준비때문에...시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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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화이~

    아~~ 재미있어 질라는데..
    다음 이시간에...
    ㅡㅡ;;

    2008/09/29 02:07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꼭 마감에 쪼달리는듯.....ㅋ
      다음주는 일본편이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래~ㅋㅋㅋㅋㅋ

      2008/09/29 10:28 [ ADDR : EDIT/ DEL ]
  2. 승화이~

    젠장~
    나도 줘낸 가고 싶다.
    시간도 엄꼬 돈도 엄꼬...
    쓰글~ ㅠ_ㅠ
    가기전에 커피 한꼬프 해야지? ㅋㅋ

    2008/09/29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한잔하고 가야지....
      오늘도 퇴근하고 작업한다고 눈빠지는줄 알았다...
      아직도 덜했네 ㅡㅜ

      그나저나 내일 회식한다던데....사장 그놈....꼭 바쁠때 그 지랄한다니깐....
      뻔히 멀리가는거 알면서....짐 꾸릴 시간도 없구만.
      쩝~

      2008/09/30 01:45 [ ADDR : EDIT/ DEL ]
  3. 재희

    일본 떠났나~ㅋㅋ

    좋겠다~ㅎㅎ

    왔는김에 광고 5개 보고 간데이~ㅎㅎㅎ

    2008/10/05 14:01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다녀왔다....ㅎㅎ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다가 왔네...ㅎㅎ

      2008/10/05 19:30 [ ADDR : EDIT/ DEL ]





전날 과놀음으로....(새벽4시인가?? 5시인가....) 아침까지...뒹굴뒹굴....
준비를 하고....하루의 일정을 시작한다.
천진난만하게...저걸 타다니...대단대단..!!! ㅋ








자유로......통일을 갈망하는 도로.
성공......기쁨을 갈망하는 목표.
목표와 기쁨이 같아지는 순간이. 나의 행복이 아닐까...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흔히 노출되지 않는 공장장이지만......한번쯤은.....ㅎㅎ
임진각에 도착해서...사기를 당한 기념으로....ㅋㅋ
젠장....저렇게 덕지덕지 붙여 놓았길래...철책 넘으면 북한인줄 알았다. 사실 옆에 군부대 초소도 있어서...더욱 그런 느낌이었지만....
같은 한국 땅이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을 내려와 공연장으로 향하다.....시원해 보이길래 담아봤다.
저런 곳은 여자친구를 세워두고...골탕 먹여야 하는데 ㅋㅋㅋㅋ








임진각...평화의공원이라던가......남들 사진에서 볼때 저기 사람 형상물이 신기해 보였는데.
뭐.....그져그렇더라는.....ㅎㅎ
보는 순간 통영에 남망산공원이 기억이 났는데....왜일까....쩝~
통영....남망산.....오렌지색......이라는 등식이 되어 버린 내 머리...
그래도 지금은 아프지 않아 다행이다.








그날따라....많은 진사들이 출사를 왔더구나.....문득 이렇게 찍고 싶어 찍었다.
다음날......클럽에서 사진을 보는데...푸하하~같은 장소에서. 아릿따운 모델을 두고 찍은 사진이
왜이렇게 많은지....ㅋㅋㅋㅋ
모델의 안습??? ㅡㅡ..








출사객들 중.....
더위와 싸우며 사진을 찍다. 잠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진사님들.








유재석이 좋아라 하는 삼색인가??? ㅡ,.ㅡ








무더위에 지쳐....한바퀴 돌고.....다른 장소로 옮겼다. 헤이리.......영어마을 건너편에 있는.
예술마을 이란다. 여러 건물들이 다 전시관이며.....일부를 제외한 모든 전시관에서 입장료를 받는다.
건물의 조화가 살아야 할텐데...아직 공사중이라 듬성듬성하다는......
학문적 예술을 모르는 나에겐...낯선 동네이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친구와 이야기 하며.....
컥~배터리가 다 되어 버린다....젠장.
다음을 기약하며......서울로 향한다.

밥을 먹고.......기차를 타고 대구로 오는데.........섭섭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친구들이 대접한다고 욕봤다....ㅎㅎ 실컷 놀고...실컷 쇼핑하고....실컷 봤으니....

좀 더 좋은 내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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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지난달에 임진각 여기 갔다왔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훼이크때문에 다들 낚이시는것 같아요 ㅎㅎ

    2008/09/27 01:45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 그래요~
      그래도 요즘 같은 날씨엔 좋을 것 같더군요...높은 하늘에...바람 불면...딱일듯 ^^;;

      2008/09/28 23:32 [ ADDR : EDIT/ DEL ]





동대문 짝퉁시장을 운 좋게 보고나서....동대문 나이키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우환커플에게 찾아온 갈등을 짝퉁나이키 슬리퍼가 물리쳐줬으니....
그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니던가... ㅡㅡ..




서울 촌놈들.......지하철 열심히 공부하는중...푸하하~
대구놈도 안보는 책자를 ㅋㅋㅋㅋ
(사실 뭘 알아야 보지 ㅡㅡ..)








쩝~떠오르는 단어는 오직 하나........두꺼비!!
금복주가 생각이 나더군.




클릭하면 깜짝 놀랄듯 ㅡㅡ..





이건 뭥미????? ㅡㅡ..
그래도 용감히 카메라에 얼굴 들이미는 선미가 자랑스럽다 ㅋㅋㅋ








월미도 방파제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오손도손 앉아....바위를 기어다니는 갯벌레를 보며...
한바탕 쑈를 한다....
바퀴벌레 닮은 놈 ㅡㅡ..








불붙은 승부욕....푸하하...
내 사진도 몇장 있지만.....바보처럼 나와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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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도 행복이 되는 그 순간. 시간의 절묘함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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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스쳐가는 것 뿐인데.....이것도 인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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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연인데도......


모처럼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다. 아니...다 재미 있지만...특히나.
내마음대로 찍을 수 있다는 것 자체도 행복이다. 그 행복을 찾기 위해 이렇게 먼 길을 돌아 가는데..
언제쯤 다가갈수 있을지...모른다는 것이 힘이 든다.

언젠가는 도착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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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8/02/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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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에서

불교쪽에서 흘러 나오는? 섬뜩한 사상이 하나 있다. 윤회사상.
생노병사(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를 반복하고....다시금 환생을 한다는 사상이다.

군에 막 입대를 하고 나서....자대에 배치를 받고서 이등병으로서 충격을 먹은 한마디가 있었다.

" 나는 지금 제대를 3일 두고 있는 대기병이다. 처음 너희들 처럼 자대에 처음 배치가 되고 대기병으로 시작을 해서, 일병, 상병, 병장을 거쳐....제대전 대기병인 것이다. "

요지는 이것인데, 이 말이 나의 머릿속을 강타 할 줄은....그리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그래서인지....사찰에 가게 되면 꼭 생각이 나는 것 중 하나이다.
에이~무슨 말을 하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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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웃겠지만....이번에 또 한건의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무슨 의도가 있는건지....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른다.
몇해전....화를 내며....아니 슬픔에 젖어 내뱉은 한마디가 생각난다.

"이제부터 난 내 멋대로 하고 살것이다. 누구를 만나던....어떻게 살던..."

막상 20년을 넘게 살아온 방식이 바뀌지 않더구나. 그런데 우습게도 일년전부터 조금씩 변하는 걸 느꼈다. 생각을 놓아야 했다. 철없는 아이가 되어 버린다.
그것이 나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과거에 얽매여 생각속에서 허덕이는 내 모습이 너무나 보기 싫었다. 좋게 생각하면 추억이지......

"영아~니가 말한데로 되더라..."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었다. 걱정하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미리 두려워하고, 생각해야 했던 것이.
지금은 "그냥"이라는 답을 입에 달고 산다.
왜인지...무엇때문인지....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한가지만 확실하다.
그냥.....

우습게도 애네들이 나에게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버렸다. 묵묵히 내 옆에서 내 웃음을 보고 웃어주고, 내 눈물을 보며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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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IN

    설마 렌즈 지르건 아니죠???
    헉..지르민...워이워이..~

    2008/02/19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고 아반떼 한대 지른거지 ㅡㅡ..
      관리해야할 차만 4대구나 ㅡㅜ

      2008/02/19 16:56 [ ADDR : EDIT/ DEL ]

일기장2008/01/10 16: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델 : 마카로니 & 가죽장갑


문득.....아니 종종......사실은 요즘들어.....생각을 해 본다.
과연 사진찍는 것이 나에게 어떠한 것인가.........쉽게 대꾸를 하자면 좋으니깐....이유가 없지 않나..
아닐껄......어딘가에 이유가 존재할껄.....ㅎㅎ
어떤 이유일까.......
요즘 동호회 글들을 보자면........느낌만 존재하는 의구성 글들이 눈에 들어 온다.
계절이 계절이고, 시대또한 변화를 하게 마련이며, SLR이라는 귀족취미가....저렴하게 보급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SLR의 세계로 오게 되고....그로인해 약간의 변화가 보이는 것이다.
수많은 동호회 활동을 해 봤지만.....새로운 바람을 막기에는 허무한 짓이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위기.........양분화의 분위기이다. 흑백논리와 회색논리라고 해야 할까?
속히 일면이라고 하는 곳이 있다. 즉,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으면 클럽 메인에 사진이 올라가는 것인데....이를 속칭 일면이라고 한다. 그 일면에 올라오는 사진....즉, 히트된 사진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 이런 사진이 왜 일면인지...."
" 또 여자 사진이네....."
" 일면 가겠네요~" <-----모델이 이쁘거나, 좋은 차 사진

그럼 밑에 달리는 리플들 또한 같은 논쟁의 연속이다.

" 잘 찍은 사진만이 일면 가라는 법 있나요? "
" 어차피 이 곳의 존재여하는 우리들의 일상과 다름 없지 않나요? "
" 이런 사진도 일상입니다.... "

뭐....대충 이런 논쟁이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런 논쟁은 싫어한다. 결국 답이 없기 때문이다.
계란이냐 닭이냐.......누가 알겠는가. 하지만.....본인이 사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아직 초보이기 때문에....한가지 단어는 싫어한다.

" 이런 사진이 왜 일면인지....."

일면가는 사진....즉 히트하는 사진이 질적으로 우수해야 하는가이다. 만약 그 게시물을 작품란에 올려두고 질타를 받는다면 업로더 실수겠지만....일상생활란에 올려두고 그런 질타를 받는다면...
그 질타를 하는 사람에게 되려 욕을 하고 싶어진다.
(솔직히 올리는 게시판이 작품란이라고 해도 그런 질타는 하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있어 사진은 하나의 도피처이다. 일상탈출이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어떤 사진을 찍든 남들에게 질타 받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초상권이나 상표권 같은...법적으로 금하고 있는 사진을 제외하고.
똑같은 피사체를 두고 흔히 말하는 전문가는 A라는 구도로 사진을 찍고, 초보자는 B라는 구도로 사진을 찍었다고 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A라는 구도가 좋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 중 1%라도 B구도가 좋으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설사 내가 사진을 팔더라도 B구도가 좋아 사는 사람보고 그 사람 바보아냐....???라고 할 이유는 없다는 말이다.

난 세상에서 가장 겁이 나는 논리가 하나 있다. 흑/백/논/리
모든 세상을 흑과 백으로 보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나같은 회색논리인 사람들은 그냥......그렇게 사세요~하고 말지만....그런 흑백논리인 사람들은...왜 흑과 백으로 결정 내리지 않느냐고 회색논리의 사람들을 질타하는 것이다.
왜.....내가 당신들 생각에 맞추어 생각해야 하는가? 내가 당신들에게 뭔가 피해를 줬는가?

곰곰히 생각해본다. 난 사진을 찍을때 항상 어정쩡한 자세로 구도를 잡는다. (이게 버릇이 되어버렸다 ㅡㅡ) 그러다 보니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지만.....
그러고 싶은게 아니라, 남들이 쉽게 보고 스쳐 가는 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기 위해서 자세를 굽히고 셔터를 연신 날린다.

난 사진을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했던 그 감정을 단지 카메라라는 도구로 전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그리고 실력부족으로 그 감정을 표현이 덜 되었다면, 컴퓨터로 보정을 해서 그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 큰 이유도, 작은 이유도 없다.
단지 내가 느끼고 찍었던 그당시의 감정을 알려주고 싶을 뿐이다.

글을 마치며......
정작 본인은 아직도 그 클럽에 사진 한장 못 올리고 있다. 실력부족한데....올렸다가 저런 리플들로 상처 받지 싶어서 이다. 앞으로도 올릴 이유도 없겠지만.....ㅎㅎ 올리고 싶은 생각도 없다.
다만, 내가 원하던 감정의 사진을 보면 "사진 잘~감상했습니다...^^ " 라고 리플만 남기고 있다...
너무도 한심해서...........혼자 주절이다....일하러 갑니다......
(헉~근무시간 땡땡이 딱 걸렸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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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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