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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18 윤회 輪廻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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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지 않아도, 나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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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른곳으로 갈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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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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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2008/02/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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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에서

불교쪽에서 흘러 나오는? 섬뜩한 사상이 하나 있다. 윤회사상.
생노병사(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고)를 반복하고....다시금 환생을 한다는 사상이다.

군에 막 입대를 하고 나서....자대에 배치를 받고서 이등병으로서 충격을 먹은 한마디가 있었다.

" 나는 지금 제대를 3일 두고 있는 대기병이다. 처음 너희들 처럼 자대에 처음 배치가 되고 대기병으로 시작을 해서, 일병, 상병, 병장을 거쳐....제대전 대기병인 것이다. "

요지는 이것인데, 이 말이 나의 머릿속을 강타 할 줄은....그리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그래서인지....사찰에 가게 되면 꼭 생각이 나는 것 중 하나이다.
에이~무슨 말을 하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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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웃겠지만....이번에 또 한건의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무슨 의도가 있는건지....왜 그런지....는 나도 잘 모른다.
몇해전....화를 내며....아니 슬픔에 젖어 내뱉은 한마디가 생각난다.

"이제부터 난 내 멋대로 하고 살것이다. 누구를 만나던....어떻게 살던..."

막상 20년을 넘게 살아온 방식이 바뀌지 않더구나. 그런데 우습게도 일년전부터 조금씩 변하는 걸 느꼈다. 생각을 놓아야 했다. 철없는 아이가 되어 버린다.
그것이 나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과거에 얽매여 생각속에서 허덕이는 내 모습이 너무나 보기 싫었다. 좋게 생각하면 추억이지......

"영아~니가 말한데로 되더라..."

결코 즐거운 일은 아니었다. 걱정하지 않아도,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미리 두려워하고, 생각해야 했던 것이.
지금은 "그냥"이라는 답을 입에 달고 산다.
왜인지...무엇때문인지....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한가지만 확실하다.
그냥.....

우습게도 애네들이 나에게 소중한 친구들이 되어버렸다. 묵묵히 내 옆에서 내 웃음을 보고 웃어주고, 내 눈물을 보며 위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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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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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JIN

    설마 렌즈 지르건 아니죠???
    헉..지르민...워이워이..~

    2008/02/19 12:53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고 아반떼 한대 지른거지 ㅡㅡ..
      관리해야할 차만 4대구나 ㅡㅜ

      2008/02/19 16:56 [ ADDR : EDIT/ DEL ]